김원효-심진화, 교제 5개월 만에 결혼 '개그 부부 탄생'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박예은 기자] 개그맨 김원효와 심진화가 결혼 발표를 해 화제다.

김원효와 심진화는 열애 5개월 만에 오는 9월 25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웨딩마치를 올린다.

지난 6일 상견례를 갖은 두 사람은 2년 전 한 공연에서 처음 만나 알고 지낸 두 사람은 지난 2월부터 열애를 하며 공개 데이트를 즐겨왔다.

김원효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만한 사람이 없겠다 싶더라"고 전하며 "19일 심진화에게 한강에서 프러포즈도 했다. 좋아서 울더라"고 덧붙였다.
 
심진화는 역시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너무 좋아서 일찍 결혼 결심을 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 원효는 현재는 '개그콘서트'에서 '꽃미남 수사대'와 '9시쯤 뉴스' 코너에 출연 중이며 심진화는 2003년 SBS 7기 공채 출신 개그우먼이다.
 
[사진 =심진화, 김원효ⓒ 심진화 미니홈피]

온라인뉴스팀 박예은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