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5.04 14:09 / 기사수정 2011.05.04 15:45

[엑스포츠뉴스=박문수 기자] '판타지스타' 로베르토 바지오가 최근 자신의 득점 기록을 경신한 AS 로마의 주장 프란체스코 토티에 대한 경의를 표했다.
토티는 지난 AS 바리전에서 프리킥 기회를 골로 연결하며 시즌 14번째 골을 넣었다. 한발 나아가 그는 이번 득점으로 세리에 A 통산 471경기에 나서 206골을 기록. 바지오가 기록한 205호 골 기록을 경신하며 이 부문 5위에 올라섰다.
바지오는 대기록을 수립한 토티에 대해 4일 오전(이하 한국시각) 풋볼 이탈리아에 게재된 인터뷰를 통해 "토티에게 경의를 표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세리에 A에서 206개의 득점을 기록하는 것은 대단한 업적이다. 그는 훌륭한 선수이기 때문에 내 기록을 넘어서는 거에 대해서 걱정하지 않는다"라며 존중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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