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1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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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본색' 김지현·이상민·채리나, 여전한 룰라의 남매 케미

기사입력 2020.07.17 11:43 / 기사수정 2020.07.17 11:51

김영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영아 인턴기자] 채널A 예능 '아빠본색'를 통해 룰라가 남매 케미를 선보인다.

오는 19일 방송되는 '아빠본색'에서는 룰라 멤버 이상민과 채리나를 만난 김지현 부부의 모습이 공개된다.

오랜만에 룰라 멤버들과 방송을 하게 된 아내 김지현을 응원하기 위해 남편 홍성덕은 일일 매니저를 자처했다. 누가 봐도 김지현 매니저임을 알 수 있는 비장의 무기를 준비한 홍성덕의 모습에 김지현은 기겁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초보 매니저 홍성덕은 넘치는 열정과 달리 실수를 연발해 김지현을 한숨짓게 했다. 매니저들이 음료수 뚜껑에 구멍을 뚫어 빨대를 꽂아주는 걸 본 홍성덕은 아내 김지현을 위해 뚜껑 구멍 뚫기에 나섰다. 하지만 성공은커녕 김지현이 가져온 도구의 힘을 빌려 체면을 구겼다.

한편 룰라 이상민과 채리나를 만난 김지현은 여전한 현실 남매 케미를 보여줬다. 요즘 유행하는 3!4! 게임에 대해 이야기하던 세 사람. 3!4!게임이란 룰라의 대표곡 3!4!의 전주를 듣고 정확한 타이밍에 '쓰리 포'를 외쳐야 하는 게임이다. 이에 룰라 멤버들은 엄청난 자신감을 보였지만 막상 게임이 시작되고 입도 뻥긋 못하는 김지현과 이상민의 모습에 채리나는 "이 노래를 부른 가수들이 이걸 못하고 있다는 게 정말 웃기다"며 입담을 뽐냈다.

또한 아이 때문에 고민이 많은 김지현에게 "아기는 아직 안 되는 거야?"라며 이상민은 걱정스레 질문을 던졌다. 이에 김지현은 내년까지 임신에 도전해 볼 생각임을 밝히며 돈독한 룰라의 관계를 보였다.


룰라의 완전체 모습을 볼 수 있는 채널A 예능 '아빠본색'은 오는 19일 오후 8시 20분에 확인할 수 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채널A

김영아 기자 ryeong001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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