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8.20 21:57

[엑스포츠뉴스=잠실,이동현 기자] 극적인 역전승을 거둔 넥센 히어로즈 김시진 감독은 자신의 작전 미스를 자책하면서 선수들이 잘 싸워준 것에 고마움을 표현했다.
20일 잠실 구장에서 벌어진 LG 트윈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5-4 역전승을 거둔 후 김시진 감독은 "8회 무사 1루에서 히트앤드런 작전을 걸었는데 상대가 간파해서 볼을 뺐다. 내 실수였는데 선수들이 역전시켜주어서 고마웠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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