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샘 해밍턴의 아들 벤틀리가 옹알이를 폭발시켰다.
7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샘 해밍턴-벤틀리 부자의 아침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벤틀리는 형 윌리엄이 입었던 호빵맨 옷을 입고 아침부터 깜찍함을 선보이며 나타났다.
샘 해밍턴은 귀여운 벤틀리의 모습에 흐뭇해 하며 뽀뽀를 해 달라고 입술을 쭉 내밀었다.
벤틀리는 아빠의 뽀뽀 요청에 웃으면서 "안 해"라고 의사표현을 했다. 옹알이가 터진 벤틀리는 "이거 뭐야"라고 덧붙이며 말을 이어갔다.
샘 해밍턴은 벤틀리의 옹알이에 계속 "아빠"라고 말하는 법을 가르쳐줬다. 벤틀리는 아직은 아빠라고 말하지는 못했다.
하지만 벤틀리는 샘 해밍턴이 과자를 들고 오자 본능적으로 "애빠"라고 아빠 비슷한 옹알이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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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