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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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티 "카카-호날두-메시가 오기를"

기사입력 2009.05.19 10:33 / 기사수정 2009.05.19 10:33

김주연 기자


- 5월 19일자 올라! 라리가-

[엑스포츠뉴스=김주연 기자] 

구티 "카카-호날두-메시가 오기를"

레알 마드리드의 구티가 최근 참여한 한 자선 골프 토너먼트 대회에서 "카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메시가 오기를 바란다. 왜냐하면, 레알 마드리드엔 세계 최고의 선수들만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라며 소망을 내비쳤다.

그는 또한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의 귀환에 대해선 "우리 모두 그가 재임 당시 했던 일을 알고 있습니다. 그가 다시 세계 최고의 선수들을 데리고 와 최고의 팀이 되어 클럽이 성장하고 많은 우승컵을 따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기대에 가득 찬 모습을 보였다. -marca-

▲세비야의 공식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하비 나바로의 프로필 ⓒ 세비야 공식 홈페이지

하비 나바로, 은퇴?

세비야의 하비 나바로는 내일 부상을 회복하여 다시 복귀할 것인지 아니면 은퇴를 할 것인지에 대한 기자회견을 팀의 회장인 델 니도 회장이 함께하는 자리에서 할 예정이다.

올해 계약이 끝나는 그는 코파 델 레이에서 세비야가 헤타페에 승리를 거두며 우승을 하던 2007년 6월 25일 이후로 공식경기에서 뛴 적이 없다. 그럼에도, 하비 나바로는 항상 세비야를 대표해온 선수였다. 그는 후안데 라모스 감독과 함께 5번의 우승을 경험했다.

발렌시아 출신인 하비 나바로는(1974년생) 오른쪽 무릎의 연골 부상과 꽤 오랫동안 씨름해왔다. 2007년 12월에 한차례 수술을 했으나 계속적인 치료가 필요해 지금까지 치료를 계속 해왔고 마놀로 히메네스 감독 휘하에선 단 한 번도 뛰어보지 못했다. -as-

트레블 달성 시 3,900만 유로를 받게 될 바르셀로나

팀 최소의 트레블의 꿈을 꾸고 있던 바르셀로나는 이미 코파와 리그 우승을 했다. 이제 그들에게 남은 건 챔피언스 리그뿐이다. 그들이 챔피언스 리그까지 우승한다면 그들은 3,900만 유로의 상금을 받게 된다. (5월19일 환율 기준으로 한화 약 657억)

그들은 이미 리가 우승으로 1,400만 유로, 코파 델 레이 우승으로 900만 유로의 상금을 타냈다. 이제 남은 건 챔피언스 리그 상금은 1,600만 유로이다. 선수들은 우승하면 팀 최초의 트레블 달성이라는 기록과 엄청난 상금 또한 상당한 양의 보너스를 받게 되니 1석 3조의 이득인 셈이다. -el mundo deportivo-

바르사를 향해 윙크하는 이브라히모비치

아직도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의 미래는 불투명하다. 그는 5년 연속 이탈리아 리그 우승을 거두었지만, 이번 시즌 내내 그는 이탈리아에서의 그의 축구인생은 끝났다고 말했다.

그는 리그 우승을 축하하는 자리에서 이탈리아 언론의 "캄프 누에 갈 가능성이 있느냐?"는 질문에 "바르사? 글쎄 축구판에선 무슨 일이 일어날지 누구도 장담할 수 없다. 미래에 대해선 아무것도 말할 수 없다. 난 인테르와 2012-2013시즌까지 계약이 되어 있다. 하지만, 아까 말했듯이 축구에선 장담할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다"고 대답한 후, "하지만 한 가지 확실한 것은 난 한 클럽에 계속 머무는 사람은 아니다"고 덧붙였다.

그의 이런 대답에도  마시모 모라티 인테르 회장은 우리는 유럽정상급의 팀이고, 즐라탄도 이곳에서 계속 머물 것이라 했다. -s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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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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