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06.28 16:51 / 기사수정 2018.06.28 16:51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새 파트너와 와스프와 돌아온 '앤트맨2'가 베일을 벗었다.
28일 서울 용산구 CGV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감독 페이튼 리드)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앤트맨과 와스프'는 시빌 워 사건 이후 히어로와 가장의 역할 사이에서 갈등하는 앤트맨과 새로운 파트너 와스프의 예측불허 미션과 활약을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
특히 앤트맨은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서도 모습을 보이지 않아 궁금증을 모았던 히어로. 이날 공개된 '앤트맨과 와스프'는 새로운 파트너와의 서사에 중점을 맞췄고, 마블의 다음 시리즈에 대한 '떡밥'도 투척한다.
앤트맨은 시빌 워 사건 이후 가택연금 상태로 지내고 있었다. 히어로에서 다시 좋은 아빠로 돌아간 앤트맨은 딸 캐시와 함께 소소하지만 행복한 일상을 보낸다. 그러나 가택연금 해제를 앞두고 앤트맨이 결코 조용히 지낼 수 없는 다양한 에피소드들이 일어나며 다시금 슈트를 입게 된다.
그 과정에서 앤트맨은 오랫동안 연락을 끊었던 호프(와스프)와도 재회하게 된다. 두 사람은 여전히 복잡미묘한 감정선 속에서 이번엔 서로의 히어로 파트너로 의기투합한다. 앤트맨이 용기를 낸 중심에는 역시 딸 캐시의 영향이 컸다.
자유자재로 조절되는 사이즈는 '앤트맨'의 가장 큰 관전포인트, 또 그로인한 새로운 액션장면들 역시 눈 뗄 틈을 불허한다. 특히 혼자에서 둘이 된 앤트맨과 와스프의 합동 액션은 '꿀 케미'를 보장한다.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