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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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바웃타임' 이상윤, 김규리 내세운 임세미에 실망했다 "어디까지 할래?"

기사입력 2018.06.11 21:51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어바웃타임' 이상윤이 임세미에게 실망했다.

11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어바웃타임'  7회에서는 배수봉(임세미 분)가 이도하(이상윤)가 김준아(김규리)와 마주치게 만들었다.

이날 배수봉은 이도하를 향해 "어떠냐. 첫사랑과 오랜만에 재회한 기분이"라고 물은 뒤, 화를 내는 이도하에게 "MJBC 전속 계약까지 걸어서 겨우 데려 왔다. 조재유가 가장 원하는 배우기도 했다. 이 보다 더 완벽한 캐스팅이 어딨느냐"라고 비꼬았다.

이에 이도하는 "이 작품에는 제작자 없느냐. 무슨 자격으로 캐스팅에 관여하는 거냐"라고 따졌다. 하지만 배수봉은 "엄연히 나 공동 제작자다. 우리 작품에 꼭 필요한 사람이다. 뭐 물론 공적인 이유가 다는 아니다. 우리 모두를 각성 시켜줄 유일한 사람이다"라고 응수했다.

그러자 이도하는 배수봉을 향해 "어디까지 할래? 몰라서 입 다물고 있는 거아니다. 참고 있는 거다. 너한테 빚진 마음에 대한 마지막 예의다. 그것까지 사라지게 만들지 말아라"라고 경고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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