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6:40
연예

[엑's 리뷰] '아내의 맛' 이하정이 밝힌 '정준호가 TV에서 사라진 이유'

기사입력 2018.06.06 09:00 / 기사수정 2018.06.06 08:44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아내의 맛' 이사정이 남편 정준호의 근황에 대해 직접 전했다. 

지난 5일 TV조선 새 예능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 첫 방송됐다. '아내의 맛'은 대한민국 셀러브리티 부부들이 식탁에서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작지만 확실하게 실현 가능한 행복 라이프를 찾는 콘셉트의 예능 프로그램.

이날 방송에서는 정준호-이하정, 함소원-진화, 홍혜걸-여에스더 부부가 반전 가득한 부부생활을 숨김없이 공개됐다. 영상을 함께 보기 위해 스튜디오에 모인 출연진. 함소원-진화, 홍혜걸-여에스더 부부는 함께 출연했지만 이하정의 남편 정준호만 보이지 않았다. 

이제 결혼 5개월에 접어든 신혼부부 함소원-진화의 달달한 애정표현에 이하정은 "저만 지금 남편이 함께하지 못해서 정말 힘들다"고 말하기도. 이에 MC 이휘재는 "정준호 씨가 연예인 중에서 제일 바쁘시다"고 했고, 장영란은 "이런 말씀 너무 죄송하지만 방송에 안 나오시는데 대체 뭐가 바쁘시다는 건지 궁금하다"며 의아해해 웃음을 줬다.

이하정은 "방송만 안할 뿐 사업을 하고 있는 게 많다. 영화제작자 겸 사업가다. 지금은 사업차 말레이시아에 가 있다. 말레이시아에 에너지 회사가 있는게 거기 임원이다. (2016년에 방송된) MBC 드라마 '옥중화' 이후로 브라운관에서 사라졌다. 제가 계속 브라운관에 얼굴 좀 비추라고 말하고 있다"라고 말해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정준호와 이하정은 처음으로 아들 시욱 군을 공개하기도 했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