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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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검법남녀' 정재영, 송영규子 사망 자살로 판정했다

기사입력 2018.06.05 23:07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정재영과 정유미가 송영규 아들 사건을 파헤쳤다.

5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검법남녀' 15, 16회에서는 백범(정재영 분)과 은솔(정유미)이 마도남(송영규) 아들 사건을 파헤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마도남 아들 성재가 국과수 부검실로 실려 왔다. 성재는 영재고에 다니며 기숙사 생활을 하던 중이었다. 백범은 부검을 마친 뒤 추락으로 인한 즉사라고 했다.

은솔은 성재가 자기 의지가 아닌 친구 4명에 의해 옥상으로 끌려가는 모습이 담긴 CCTV 영상을 확인하고 그 친구들을 피의자로 지목했다.

은솔은 성재 친구들의 엄마들을 만났다. 마침 아이들이 학원수업 중이라 엄마들이 휴대폰을 갖고 있었다. 천미호(박희진)와 강동식(박준규)이 휴대폰을 뒤져봤지만 별다른 게 나오지는 않았다.

백범은 성재가 추락한 옥상에도 올라가 보고 성재가 생활하던 기숙사 급식소에 가서 어떤 음식을 먹었는지도 확인했다.

강동식은 성재를 둘러싼 친구 4명에 대한 브리핑을 했다. 성재의 룸메이트였던 박준하는 월반해서 3학년으로 올라온 2살 어린 성재 때문에 만년 2등을 하고 있었다.

은솔은 모든 퍼즐이 맞춰졌다고 판단, 백범에게 사망추정 시각을 얼른 내달라고 했다. 하지만 백범은 은솔의 말을 외면한 채 정성주(고규필)와 함께 떡과 우유를 먹은 뒤 CT 사진을 찍으며 뭔가 시험을 했다.

그리고 마도남이 "우리 성재가 자살을 왜. 네가 뭘 알아"라고 소리치며 백범을 향해 주먹을 휘두르고 있었다. 백범이 성재의 죽음을 자살로 판정한 것이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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