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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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이슈] 추자현♥우효광 득남…더도말고 덜도말고 우블리 닮길

기사입력 2018.06.01 16:35 / 기사수정 2018.06.02 21:34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추우커플' 추자현과 우효광이 결혼 2년 만에 부모가 됐다.

추자현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추우커플에게 새로운 가족이 생겼다는 기쁜 소식을 알려드린다. 1일 새벽, 추자현 씨가 서울 모처 병원에서 건강한 남자아이를 출산했다"고 추우커플의 득남 소식을 알렸다. 

추자현과 우효광은 2012년 '마랄여우적행복시광'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이후 두 사람은 2015년 9월 열애 사실을 인정 대표적인 '한중커플'로 거듭났다. 사랑을 키워가던 두 사람은 2016년 11월 웨딩마치를 올리며 부부로 거듭났다.

두 사람은 지난해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하며 달달한 신혼생활을 공개했다. 국경을 뛰어넘은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는 큰 화제를 모았다. 

우효광은 이 과정에서 '우블리'라는 애칭을 얻었다. 추자현의 남편이라는 사실 외에는 알려진 바가 거의 없던 우효광은 자상한 남편의 정석과도 같은 모습을 보여주며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우효광은 추자현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결혼 조하(좋아)"라는 유행어를 만들어내기도 했다.

두 사람은 지난 3월 출산 준비를 위해 '동상이몽2'에서 하차했지만, 우효광의 애정은 변함이 없었다. 소속사에 따르면 우효광은 한국과 중국을 오가는 스케줄 속에서도 추자현 곁을 지키며 아이가 탄생하는 순간을 함께 맞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자신의 웨이보에 "오늘, 아내를 사랑할 또 한 명의 남자가 생겼네요. 두 사람은 모두 하늘이 내게 준 선물이에요. 모든 아이들이 행복하게 '어린이날'을 보내길"이라는 글과 아기의 발도장을 공개하며 아이와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듬뿍 드러냈다.

우효광은 '아이가 바다처럼 자랐으면 좋겠다'는 이유로 아이에게 '바다'라는 태명을 지었다. 우효광은 "아이가 지금처럼 늘 행복 안에서 바다처럼 넓고 깊은 마음으로 자라기를 바란다"는 소감을 전해왔다.

우효광은 "행복안에서 바다처럼 넓고 깊은 마음으로 자란" 사람의 정석을 보여줬다. 새롭게 태어난 '우블리 주니어'가 우효광처럼 밝고 모든 사람에게 사랑받는 아이로 자라길 바라본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AFPBBNews=news1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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