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05.29 15:51 / 기사수정 2018.05.29 15:51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두니아~처음 만난 세계’가 어디서도 볼 수 없던 화려한 비주얼로 블록버스터급 예능의 탄생을 예고한 가운데, 세상에 단 하나뿐인 ‘언리얼 버라이어티’에 대한 기대를 끌어올린다.
오는 6월 3일 첫 방송되는 MBC 언리얼 버라이어티 ‘두니아~처음 만난 세계’는 가상의 세계 ‘두니아’에 떨어진 10인의 출연자들이 만들어가는 드라마틱한 이야기를 담는다. 기존의 관찰, 리얼 버라이어티의 흐름을 거꾸로 뒤집은 ‘언리얼 버라이어티(Unreal variety)’로, 출연자가 가진 현실의 캐릭터와 ‘두니아’라는 가상 세계의 ‘경계’가 색다른 재미를 만들어낼 예정. 제작진은 다양한 극적 장치와 지금껏 보지 못한 예능적 작법으로 이를 극대화 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 ‘두니아’ 리얼의 한계에 도전장, ‘언리얼’의 탄생! ‘예능 패러다임’의 변화 예고
기존 ‘리얼’ 예능프로그램은 현실의 상황을 고스란히 전달해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 내며 큰 사랑을 받아왔다. 그러나 ‘리얼’ 예능프로그램은 이름 그대로 진짜 ‘리얼’이 아니면 안 되는 스스로의 한계와 마주하게 된다. 이는 홍수처럼 쏟아져 나온 ‘리얼’ 예능프로그램을 보는 시청자들에게 새로움을 주지 못한다.
‘두니아’는 기존 ‘리얼’ 예능프로그램들의 방향에 당당히 도전장을 던진다. 약 10년간 시청자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았던 ‘리얼’ 예능프로그램이 변화를 맞이할 때가 온 것. 그 앞에 새롭게 등장한 ‘두니아’는 시작부터 ‘언리얼 버라이어티’라는 색다른 장르를 표방하고 있다. 게임, 드라마, 영화에서만 볼 수 있었던 가상의 세계와 드라마와 영화를 방불케 하는 탄탄한 스토리가 더해져 새롭게 탄생한 언리얼 버라이어티 ‘두니아’는 예능프로그램 패러다임의 변화를 주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 비현실 공간 ‘두니아’ X 현실 생존을 위해 펼치는 ‘10人의 서바이벌’
‘두니아’에서 가장 중요한 두 가지가 있다. 바로 가상의 공간인 ‘두니아’와 그 곳에 워프 된 10명의 주인공들이다. 이 두 가지 요소는 ‘언리얼 버라이어티’가 무엇인지 사실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단서이기도 하다. 실제 존재하는 세계가 아닌 가상의 세계 ‘두니아’에 생존이라는 현실의 목표를 가지고 만난 개성 넘치는 10명의 인물이 그려낼 ‘리얼’과 ‘언리얼’의 줄타기는 시청자들에게 극도의 긴장감을 선사해줄 것이다.
‘두니아’에 워프 된 유노윤호-정혜성-루다-권현빈-샘오취리-돈스파이크-구자성-한슬-오스틴강-딘딘 10명의 인물들 한 명 한 명도 현실의 이미지와 ‘두니아’ 속 캐릭터를 오가며 ‘리얼’과 ‘언리얼’을 넘나드는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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