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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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아저씨' 이선균, 이지은과의 관계 추궁 당했다 "둘이 어떤 사이야?"

기사입력 2018.04.25 21:44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나의 아저씨' 이선균이 이지은과의 관계를 추궁 당했다.

25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나의 아저씨' 11회에서는 상무 후보인 박동훈(이선균 분)이 이지안(이지은) 때문에 애를 먹게 됐다.

이날 박동훈을 상무로 만들기 위해 모인 이들은 박동훈에게 이지안의 이력서를 내밀며 "둘이 어떤 사이냐. 잤다고 해도 우리는 아니라고 할 거다"라고 질문했다. 

그 중 한 남자는 "한 동네 살고 부모 없이 혼자 어렵게 사는 거 알아서 보호해줬는데.. 자르자는 거 안 잘랐고. 밥 몇 번 사주고, 집에 몇 번 데려다주고"라며 혼잣말을 중얼거렸다. 그는 박동훈이 묵묵부답으로 나오자 "뭐 별거 없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특히 그들은 "우리 박동훈 부장님이 밥 사준 게 뭐가 문제냐. 이게 뭐가 걸릴만한 거냐"라며 "그나마 이쁘지 않아 다행이다. 이뻤다면 빼박이다. 얘 왜 뽑았느냐. 중역이 되려면 사람 보는 눈이 중요하다. 왜 이런 애를 뽑아서 이 고생을 하느냐"라며 박동훈을 질책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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