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04.23 23:03 / 기사수정 2018.04.23 23:07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박수영이 2년 전 뺑소니범의 정체를 알아냈다.
23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위대한 유혹자' 25, 26회에서는 은태희(박수영 분)가 자신을 친 뺑소니범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은태희는 기숙사를 알아보기 위해 명정병원 장학재단에 들렀다가 권시현(우도환)과 마주쳤다. 권시현은 입원 중인 아버지 권석우(신성우)를 만나러 온 상황이었다.
은태희는 권시현과 헤어졌지만 집 문제도 있고 해서 잠시 얘기를 나누기로 했다. 권시현은 은태희가 벌써 기숙사를 알아본 사실을 알게 됐다.
은태희는 권시현이 뺑소니 사고에 대해 어떻게 알게 된 것인지 궁금해 했다. 권시현은 명미리(김서형)를 언급하며 명미리가 "그 여학생이 잘 되기만을 바라자"고 했던 얘기를 했다.
은태희는 권시현의 말을 듣고 "피해자 정보 알 수 없는데. 명대표님 현장에 있었단 건가?"라며 의구심을 품었다.
은태희는 우연히 명미리가 응급환자를 처치하는 것을 보고 2년 전 사고 당시가 떠올랐다. 그때 은태희를 치고 간 뺑소니범은 권시현 어머니가 아니라 명미리라는 것을 기억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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