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8:42
연예

MBC 녹화한 평양공연 '봄이 온다', 5일 방송 3사 통해 방송

기사입력 2018.04.03 09:16 / 기사수정 2018.04.03 10:00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평양에서 공연된 남측 예술단 평양공연이 5일 방송 3사를 통해서 방송된다.

1일 평양 대동강지구 동평양대극장에서 열린 남측 예술단의 공연 ‘남북평화 협력기원 남측 예술단 평양공연 – 봄이 온다’가 5일 오후 MBC, KBS, SBS 등 방송 3사를 통해서 동시간대에 약 두 시간에 걸쳐 방송된다.

조선중앙TV가 장비를 제공하고, MBC가 촬영과 기술 등 프로그램 제작과 편집을 맡은 평양 공연 ‘봄이 온다’는 내일(4일) 북한 공연단이 돌아온 뒤 방송 3사의 협의를 통해 정확한 방송시간이 결정된다.

방송시간을 결정하는데 시간이 걸리는 이유는 평양에서 제작해온 프로그램을 각 방송사에 맞는 송출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변환해야 하기 때문이다.
 
지난 1일 열린 남측 예술단의 단독 공연과 오늘(3일) 열리는 남북 합동 무대를 모두 녹화한 뒤 협의를 거쳐 방송내용이 결정된다. 지난 1일 열린 남측 예술단의 공연이 전파를 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AFPBBNews=news1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