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7 01:18
연예

[종합] '위대한 유혹자' 우도환, 조이 신경 쓰이기 시작했다 '혼란'

기사입력 2018.03.26 23:07 / 기사수정 2018.03.26 23:08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우도환이 조이를 신경 쓰기 시작했다.

26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위대한 유혹자' 9회에서는 권시현(우도환 분)이 은태희(조이)를 신경 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권시현은 최수지(문가영)가 말한 대로 은태희를 유혹해 그녀의 고백을 받아내고 키스까지 하는 데 성공했다.

은태희는 권시현의 소개로 살게 된 집 건물주가 권시현임을 알고 월세 계약서를 들이밀었다. 권시현은 미리 말 못한 것을 미안해 했다.

최수지는 권시현이 은태희의 이사를 도왔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고는 묘한 감정에 휩싸이더니 1박 2일 여행을 추진했다.

은태희는 고경주(정하담)가 이세주(김민재)와 잘 되도록 도와 달라며 계속 여행을 같이 가자고 하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여행을 가기로 했다.

은태희는 여행 당일 발목을 살짝 다친 채 기차를 타고 청평 역에 도착했다. 고경주는 엄마 정나윤(이영진)이 심한 복통을 호소하자 권시현에게 연락해 은태희를 데리러 가라고 부탁했다.

은태희는 권시현의 차를 타고 별장으로 가게 됐다. 권시현과 은태희는 친구들이 오기 전 식사 준비를 미리 하기로 했다. 늦게 도착한 최수지는 다정해 보이는 둘을 보고 얼굴이 굳어졌다.

최수지는 술을 마시고 거침 없이 얘기를 했다. 불편해진 은태희는 먼저 방으로 들어갔다. 은태희는 늦은 밤 별장 내 풀장에 들어왔다. 그때 권시현이 나타나 은태희의 손목을 잡았다.

은태희는 풀장에서 나가려고 했다. 권시현은 애틋한 눈빛으로 "나가지 마"라고 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