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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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쇼트트랙] 황대헌·임효준·서이라, 전원 조 1위로 1500m 준결승행

기사입력 2018.02.10 19:36 / 기사수정 2018.02.10 19:42


[엑스포츠뉴스 강릉, 조은혜 기자] 남자 쇼트트랙의 황대헌과 임효준, 서이라가 모두 조 1위로 무난히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황대헌과 임효준, 서이라는 10일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 예선을 모두 조 1위로 통과하며 준결승에 진출했다.

가장 먼저 3조에 배정된 막내 황대헌은 중국의 우다징과 선두 경쟁을 하다 4바퀴를 남기고 선두를 차지하면서 여유있게 1위로 통과했다. 같은 조에 편성된 북한의 최은성은 최하위를 기록했다.

이어 4조에 편성된 임효준 역시 초반 탐색전을 벌이다 선두로 치고나가 여유있게 1위로 준결승을 통과했고, 이어 5조의 서이라까지 조 1위로 준결승에 진출하며 세 선수 모두 무난하게 준결승 진출을 알렸다.

한편 쇼트트랙 남자 1500m 경기는 이날 결선까지 치러지면서 대한민국의 첫 메달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지난 2014 소치올림픽에서 노메달에 그쳤던 쇼트트랙 남자 대표팀은 8년 만의 메달 획득에 나선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강릉, 김한준 기자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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