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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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이동건♥조윤희 양측 "귀한 생명 감사…산모·아기 모두 건강"

기사입력 2017.12.14 14:58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이동건-조윤희 부부가 딸을 낳았다.

14일 조윤희 소속사 킹콩BY스타십은 "2017년 12월 14일 오전, 조윤희가 서울 소재의 한 병원에서 건강한 여아를 출산했다. 산모와 아기는 모두 건강하며, 현재 가족 및 지인들의 축복 속에서 안정과 회복을 취하고 있다. 이동건을 비롯해 가족들 모두 귀한 생명이 무사히 태어난 것에 대해 감사하고, 기뻐하고 있다"고 알렸다.

이동건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 역시 "이동건 역시 첫 아이를 얻은 기쁨에 행복해하고 있다. 배우로서의 삶과 더불어 새 생명을 맞이한 이동건의 앞날에 따뜻한 관심과 아낌 없는 축복을 보내주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동건과 조윤희는 KBS 2TV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 출연하며 사랑을 키워왔다. 결혼을 준비하던 중 임신, 5월 혼인신고를 통해 결혼식에 앞서 합법적 부부관계를 맺었다. 이후 9월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고 SNS에 만삭 화보를 공개해 축하를 받았다.

이동건은 1998년 데뷔, 드라마 '네 멋대로 해라', '상두야 학교 가자', '낭랑 18세', ''파리의 연인', '유리화', '슈퍼대디 열',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영화 'B형 남자친구', '7일의 왕비'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조윤희는 2002년 SBS 시트콤 '오렌지'로 데뷔했으며, '넝쿨째 굴러온 당신', '나인', '피리부는 사나이', 영화 '기술자들', '럭키' 등에서 활약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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