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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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비디오스타' 고은아X설인아가 밝힌 #주량 #글래머 #강하늘

기사입력 2017.11.29 06:45 / 기사수정 2017.11.29 01:04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비디오스타' 고은아, 설인아가 입담을 뽐냈다.

28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시강남녀! 비너스와 셔라클레스'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한은정, 고은아, 오인혜, 설인아, 그리고 남자그룹 몬스타엑스의 셔누가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게스트들은 넘치는 자기애를 드러냈다. 고은아는 "내 몸매의 비결은 전부 타고난 것이다. 운동은 전혀 안 한다"라고 밝혀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이어 "엄마 고마워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게스트 중에 주량은 내가 1등이다"고 전했다. 이어 "일주일에 한 여덟 번은 마신다. 소주를 사랑한다. 친구와 둘이 마시면 6병 정도 마시고 기분 좋게 취한다"고 말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이후 "현재 짝사랑 중이다"라며 "그 사람도 알고 있다. 사이가 진전되지는 않는 상황이다"고 밝히며 털털한 면모를 보였다.

설인아는 "학창시절 교복을 입었을 때 여자 교복이 나한테 맞지 않았다. 숨을 못 쉬겠더라. 그래서 남자 교복을 입었다"라며 글래머 한 몸매를 자랑했다. 이어 다른 게스트들도 "등이 아프지 않냐. 씻을 때 배가 안 보이지 않냐"고 말하며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설인아는 이상형에 대해 "강하늘에게 영상 편지를 보낸 적 있다"며 "KBS2 '학교 2017'을 찍으며 구구단 김세정과 강하늘 이야기를 많이 했다. 그때 얼굴은 안 보이고 목소리를 바뀌게 하는 어플로 고백 영상을 찍어 보냈다. 나중에 강하늘과의 인터뷰에서 영상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내가 보낸 영상을 휴대폰에 담았다더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청일점 셔누는 "과거 댄서로 이효리 선배님과 함께 무대를 섰다"며 "공연이 끝나면 항상 이효리 선배님은 회식을 하셨다. 또 용돈도 주시고 댄서들을 많이 챙겨주셨다"고 이효리와의 일화를 전했다.

또 셔누는 "아이돌 중 피지컬 TOP 3는 EXO 세훈, 방탄소년단 진, 워너원 강다니엘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세훈은 가까이 보니까 어깨가 넓고 몸매가 좋아서 충격받았다"며 "진은 얼굴이 잘생겼는데 키도 크다. 강다니엘은 최근 눈에 들어온다"고 이유를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에브리원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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