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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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올드스쿨' 팬바보 레드벨벳의 열일행보

기사입력 2017.11.22 17:05 / 기사수정 2017.11.22 17:17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인턴기자] 레드벨벳이 '피카부'로 돌아왔다.

22일 방송된 SBS 러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서는 걸그룹 레드벨벳(웬디, 아이린, 슬기, 조이, 예리)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지난 단독콘서트 이후 3개월 만에 '올드스쿨'에 출연한 레드벨벳은 3개월 만에 만들었다고는 믿기지 않는 다양한 음악이 담긴 앨범을 들고 컴백했다.

이날 슬기는 "올해만 세 번째 앨범을 내게 됐다. 팬 분들이 보고 싶어서 달려왔다. 바쁘지만 그래서 힘이 난다"며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빨리 앨범을 들려드리고 싶었다"며 "들어보시면 알겠지만 다양한 음악이 준비되어있어 어서 공개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예리는 "안무연습이 체력적으로 너무 힘들었다"며 "'빨간 맛' 때와는 다르게 왠지모르게 힘들었다"고 고충을 털어 놨다. "그래도 퍼포먼스를 보여드리는 맛이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조이는 지난번에 '아직 배고프다고 하셨는데 이제는 배부른거 같냐'는 팬의 질문에 "아직도 배고프다"며 현재에 만족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김창렬은 "'올드스쿨'이 콜라보레이션을 이어주기로 유명하다"며 "앞으로 콜라보레이션을 하고 싶은 가수를 말해보라"고 하자 웬디는 박효신, 조이는 멜로망스, 아이린은 폴 킴, 슬기는 에디 킴, 예리는 샘킴을 꼽았다. 

한편, 레드벨벳은 지난 17일 정규2집 '퍼펙트 벨벳(Perfect Velvet)'을 발배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타이틀 곡'피카부(Peek-A-Boo)'는 '까꿍'을 의미하는 '피카부'라는 훅이 중독적인 업텝포 팝 댄스곡이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보이는라디오 캡쳐

 

이덕행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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