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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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왈가왈부' 선더랜드 감독직, 킨의 후임은 누가 되나?

기사입력 2008.12.09 02:50 / 기사수정 2008.12.09 02:50

황지선 기자



[엑스포츠뉴스=황지선 기자] 유럽축구 소식을 '일목요연'하게 전하는 '핫 클릭'입니다. 스크롤바를 천천히 내리면서 즐겨 읽으시길 바랍니다. 오늘의 메인 가십으로는 로이 킨 감독이 해고된 선더랜드 소식이 들어왔네요. 

SUNDERLAND GOSSIP : 선더랜드 이야기

선더랜드의 구단주인 니얼 퀸은 토요일에 있을 웨스트 브롬과의 강등권 팀간의 대결 전까지는 前감독이었던 로이킨의 대체자를 찾는 일에 몰두하지 않을 것입니다. (The Sun)

1995년부터 2002년까지 선더랜드의 감독이었던 태국 국가 대표팀의 감독인 피터 리드는 자신의 계약 조항중 하나인 잉글랜드 구단들과의 협상할 수 있다는 것에 따라서 선더랜드의 감독 자리를 원하고 있습니다. (Daily Mail)

前 볼튼과 뉴캐슬의 감독이었던 샘 앨러다이스가 여전히 선더랜드 감독자리의 주인으로 유력한 영국인입니다. 반면에, 前 리버풀 감독이었던 제라드 울리에와 前 첼시의 감독이었던 아브람 그랜트 그리고 함부르크의 감독인 마틴 욜 또한 후보에 있습니다. (The Sun)

헐 시티의 감독인 필 브라운은 선더랜드의 감독으로 앨러다이스가 적합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Daily Star)

前 찰튼과 웨스트 햄의 감독이었던 앨런 커비쉴리와 함께 브라운 감독도 선더랜드의 감독자리에 흥미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Daily Express)

선더랜드의 일시적인 감독 대행인인 리키 스브라지아와 드와이트 요크는 감독직의 후보자는 아닙니다. (Daily Express)

TRANSFER RUMORS : 오늘의 이적설

여름이 되면 자유 계약 선수가 될 예정인 뉴캐슬의 스트라이커 마이클 오웬을 첼시의 감독인 루이스 펠리페 스콜라리가 노리고 있습니다. (The Sun)

아스날의 감독인 아르센 벵거는 리버풀의 미드필더인 사비 알론소에게 새로운 제의를 할 것입니다. (Daily Mirror)

토트넘은 1000만 파운드(약 218억원)와 500만 파운드(약 109억원)의 가치를 갖고 있는 미드필더인 아론 레논과 제이미 오하라에 500만 파운드(약 109억원)를 더해서 前 토트넘의 스트라이커였던 로비 킨을 리버풀에서 팔도록 설득할 것입니다. (Daily Mirror)

헤르타 베를린의 스트라이커인 마르코 판텔리치는 150만 파운드(약 33억원) 정도로 계약이 가능하며 웨스트브롬, 위건, 에버튼 그리고 미들즈 브러에서 그를 원하고 있습니다. (Daily Mail)

위건의 감독인 스티브 브루스는 스트라이커인 에밀 헤스키에게 1000만 파운드(약 218억원)의 금액을 정해 놨으며, 아스톤 빌라, 리버풀 그리고 토트넘이 모두 그에게 관심이 있습니다. (Daily Express)

토트넘의 감독인 헤리 레드냅은 내년 여름 헤스키와 위건과의 계약이 끝날 때까지 기다릴 생각입니다. (The Times)

블랙번은 前 리버풀의 수비수이고 지난여름 스페인 클럽인 에스파뇰에 합류했었던 스티브 피넌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Daily Mail)

前 미들즈브러의 미드필더였던 카를로스 마리넬리가 브리스톨 시티로 이적 하려고 합니다. (The Sun)

스완시는 지난주에 데리 시티의 윙어인 니얼 맥긴에게 했던 17만 5천 파운드(약 4억원)의 이적제의가 거부당해 다시 새로운 제의를 할 것입니다. (Daily Mirror)

레인저스의 수비수인 마지드 부게라는 몇몇 잉글랜드팀들과 프랑스의 명문구단인 마르세유의 관심에도 불구하고 레인저스를 떠나기를 원치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Daily Record)

OTHER FOOTBALL GOSSIP: 유럽축구 말-말-말

해고당할 위험이 있는 블랙번의 감독인 폴 인스는 자신이 선수들과 구단주인 존 윌리엄스의 지지를 받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The Sun)

인스는 만약 토요일에 있을 위건과의 경기에서 진다면 경질될 것입니다. (Daily Star)

팬들에게는 드라큘리오로 알려진 CFR 클뤼의 스타인 후안 쿨리오가 만약 첼시가 화요일에 있을 챔피언스리그 A조의 경기에서 자신의 팀에게 져서 16강 진출에 실패하게 된다면, 경기에서 지면 팀을 떠나겠다고 말했던 첼시의 감독인 루이스 펠리페 스콜라리가 자신의 팀을 무시 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The Sun)

왓포드의 감독인 브렌단 로저스는 아직도 계약을 마무리 짓지 못했으며, 만약 급여 예산과 이적시장의 관리에 대한 보장을 받지 못한다면 스스로 물러날 수도 있습니다. (Daily Star)

웨스트 햄의 감독인 지오플랑코 졸라는 수석 코치인 스티브 클라크가 팀을 이끈 후에 최고의 계약이라고 말했습니다. (Daily Mirror)

졸라는 자신의 오른팔인 클라크가 첼시의 수석 코치 제의를 받게 되어 그를 떠나 보내게 될까 봐 두려워하고 있습니다. (Daily Star)

포츠머스의 구단주인 사샤 가이다막은 팀을 매물로 내놓았음에도 불구하고 1월에 선수들을 방출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The Sun)

포츠머스의 감독인 토니 아담스 또한 1월에 스타 플레이어들의 이적을 강요받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Daily Star)

두바이의 지도자인 셰이크 모하메드 빈 라시드 알-막토움은 리버풀을 사려던 2년 동안의 노력이 실패로 돌아가자 이제 생각을 접었다고 말했습니다. (The Times)

토트넘의 감독인 해리 레드냅은 월요일밤 팀과 함께 업튼 파크(웨스트햄 홈 구장)를 방문했을 때에 웨스트 햄의 서포터들의 따뜻한 환대를 받길 희망합니다.  (The Independent)

SPL(스코틀랜드 프리미어 리그)은 지난 토요일에 있었던 킬마녹과 마더웰간의 경기에서 양 팀이 난방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왜 잔디가 얼어 경기가 연기되었는지 밝혀 낼 것입니다. (Daily Record)

AND FINALLY : '이런 일도 있었구나!'

LA갤럭시가 뉴질랜드 투어에 다니는 동안 잉글랜드의 미드필더인 데이비드 베컴은 130피트의 번지 점프를 시도하기 전에는 두려워하는 것처럼 보였지만, 끝나고 난 뒤에는 한번 더 뛰게 해달라고 요청할 정도로 많이 즐거워했습니다. (Various)

[사진=베컴 (C) LA갤럭시 공식 홈페이지]



황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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