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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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故신해철 3주기 추모식…"아빠, 매일 꿈에서 보고 싶다"

기사입력 2017.10.31 21:25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가수 故 신해철의 추모식 소식이 전해졌다.

31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故 신해철 3주기 추모식 현장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제작진은 故 신해철의 자녀 신지유 양과 신동원 군에게 "아빠가 언제 제일 보고 싶냐"라며 물었다.

이에 신동원 군은 "항상이다. 꿈에서 매일매일. 아니면 아빠가 살아나서. 내가 천국에 가더라도 계속이다"라며 털어놨고, 신지유 양은 "아빠가 꿈에서 많이 나와줬으면 좋겠다"라며 밝혔다.

또 신동원 군은 "향 피울 때 담배 향 나서 아빠가 담배 피우던 것도 생각나고 아무리 끊으라고 해도 안 끊던 것도 생각난다"라며 그리워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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