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4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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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역배우 이나윤 "삭발감행, 연기하는데 도움 됐어요"

기사입력 2017.10.19 12:38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아역배우 이나윤이 팔색조 매력을 자랑했다.

19일 이나윤의 매거진 ‘더셀러브리티’의 화보가 공개됐다.
 
‘미래에서 온 여우들’ 이라는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는 이나윤을 비롯 아역배우 장해금, 이재인도 함께 했다. 매거진 ‘더셀러브리티’ 10월호를 통해 공개됐다.
 
이나윤은 OCN드라마 ‘듀얼’에서 백혈병으로 투병 중인 수연 역을 맡아 열연했다. 캐릭터를 위해 삭발까지 감행,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촬영 당일, 이나윤은 처음 그려보는 주근깨와 아직 자라지 않은 머리길이로 새로운 가발을 착용했다. 처음 시도하는 낯선 연출에도 적극적이고 호기심 가득한 표정으로 현장 분위기를 유쾌하게 이끌었다. 카메라를 바라볼 때의 눈빛이나 촬영 포토그래퍼의 요청에 따라 시시각각 변화했다.
 
이나윤은 인터뷰에서 어린 나이에도 삭발을 감행한 용기에 대해 묻자 “머리가 짧아져서 속상했는데 감독님이랑 스태프분들이 많이 격려해주셨다. 연기에 도움이 됐다”며 부끄러운듯했지만 다부진 소감을 전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셀러브리티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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