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3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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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홀' 복구에 김재중 과거行...유이 구했다(종합)

기사입력 2017.09.21 23:08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김재중이 과거로 돌아갔다.

21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맨홀' 14회에서는 봉필(김재중 분)이 맨홀을 타고 과거로 돌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따.

이날 봉필은 뺑소니 사고로 의식을 잃은 강수진(유이)을 살리기 위해 맨홀을 파기 시작했다. 맨홀을 타고 시간여행을 해서 강수진을 사고 이전으로 돌려놓고자 했다.

조석태(바로)와 윤진숙(정혜성)은 봉필의 시간여행을 믿지는 않았지만 죽은 사람 소원도 들어주는데 산 사람 소원은 못 들어주겠느냐는 마음으로 봉필을 돕기로 나섰다.

그때 양구길(강홍석)이 나타나 박재현(장미관)의 손목에서 묻지마 폭행범의 손목에 있던 상처를 봤다고 알려줬다.

봉필은 모든 정황이 박재현을 폭행범으로 가리키고 있자 당장 박재현을 찾아가 손목의 상처를 언급했다. 그런데 박재현의 상처에 또 다른 상처가 있었다. 박재현은 양구길이 자신의 손목을 보던 게 신경 쓰여 일부러 유리조각으로 상처를 낸 것이었다.

봉필이 박재현의 실체를 밝히기 위해 증거 찾기에 돌입한 가운데 강수진이 의식을 회복했다. 강수진은 박재현 앞에서 사고 충격으로 일부 기억이 안 나는 척 연기를 했다. 박재현은 일단 안심했다.

강수진은 박재현이 병원에서 나간 틈을 타 봉필에게 연락해 병원 앞으로 와 달라고 했다. 그런데 봉필보다 박재현이 먼저 병원에 도착했다. 강수진은 박재현을 보고 놀라서 병원 안으로 들어갔다.

박재현은 강수진을 쫓았다. 강수진은 계단을 통해 도망치다 옥상까지 올라와 버렸다. 이어 박재현과 봉필도 옥상에 도착했다. 강수진은 박재현이 자신을 향해 다가오자 옥상에서 떨어지려 했다. 봉필이 강수진의 팔을 잡았다.

그 시각 봉필의 친구들이 맨홀을 뚫는데 성공했다. 마침 12시가 되면서 봉필과 강수진이 사고가 나던 시점으로 돌아갔다. 봉필은 차가 달려오자 강수진을 구하기 위해 달려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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