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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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케이윌X소유, 대관령에서 폭우 속 감성 노래…양들도 감탄

기사입력 2017.09.06 23:24 / 기사수정 2017.09.06 23:25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한끼줍쇼' 케이윌과 소유가 폭우 속에서 달달한 목소리를 전했다. 

6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에서는 가수 케이윌과 소유가 밥동무로 출연했다.

이날 대관령에는 장대비가 내렸고 강호동은 "한 끼 줍쇼 역사상 최대 강수량이다"고 놀라 했다. 케이윌은 "과거 장마랑 가장 잘 어울리는 목소리 1위를 했다"고 전했다. 이에 강호동은 이경규에 "그그그 아시냐"고 물었고 케이윌에게 노래 '그립고 그립고 그립다'를 불러달라 요청했다. 

노래를 부른 케이윌은 "얼마 전에도 비 맞으면서 공연장에서 노래 한 적이 있다. 뭐만 하면 비가 온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경규는 "케이윌은 사주에 물을 달고 다니는 사람이다. 얘를 빼고 KCM을 불렀어야 했다"고 전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이어 소유가 도깨비 OST 'I miss you'를 불러 주변을 감탄케 했다. 강호동은 "뻥이 아니고 노래하는데 갑자기 양들이 다 쳐다봤다"고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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