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7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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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베로나 이적 후 첫 훈련 소화...배번 21번

기사입력 2017.09.02 11:27 / 기사수정 2017.09.02 11:27

채정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채정연 기자] 엘라스 베로나로 이적한 이승우가 배번 21번을 선택했다.

베로나는 2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SNS를 통해 새롭게 영입한 선수들의 등번호를 공개했다. 베로나 공식 SNS에 올라온 이승우의 배번은 21번이었다. 공격수로 활약했던 이승우는 9~11번 사이의 배번을 주로 받았었으나, 이제는 기대를 받는 유망주인 만큼 20번 이후의 배번을 받았다.

이승우는 또한 베로나 유니폼을 입고 첫 팀 훈련도 치렀다. 베로나 구단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파이보 페치아 감독의 지휘 아래 훈련을 진행했고, 여기에 이승우도 포함됐다고 전했다.

한편 이승우는 지난달 30일 4년 150만 유로(약 20억원)의 이적료를 받고 베로나와 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서 이승우는 페루자에서 선수 생활을 했던 안정환에 이어 한국 선수로는 두 번째로 세리에A에서 뛰는 선수가 됐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엘라스 베로나 공식 트위터

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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