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7.08.20 06:47 / 기사수정 2017.08.20 02:55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품위있는 그녀' 김선아를 살해한 진범은 한재영이 아닌 이건희였다.
지난 19일 방송된 JTBC '품위있는 그녀' 마지막회에서는 첫회 등장했던 김선아(박복자 역)의 죽음의 진실과 진범이 밝혀졌다.
극중 안태동(김용건 분)과의 결혼 후에도 요동치는 욕망을 막지 못한 박복자(김선아)는 결국 벽돌에 머리를 맞으며 최후를 맞게 된다. 이를 두고 안태동의 가족 모두가 용의선상에 올랐다.
결국 안태동의 장남 안재구(한재영)가 자수하며 일단락 되는듯 했으나, 진짜 진범은 따로 있었다. 바로 안태동의 장손이자 안재구의 아들 안운규(이건희)였던 것. 안운규는 자신과 가족들이 과거 박복자에게 모욕을 참지 못하고 "악마를 죽이겠다"라며 박복자를 살해했다. 그러나 안재구 대신 수감생활을 하며 아들의 죄를 대신 덮어썼다. 그럼에도 안운규는 점점 심해지는 죄책감에 정신병원행을 면치 못한다.
새 삶을 시작한 우아진(김희선), 여전히 새 사랑을 찾는 안재석(정상훈) 등 결국 욕망을 버린 자만이 행복할 수 있다는 부분적 해피엔딩이다. 죽음을 맞은 박복자를 비롯해 안태동, 안재구, 박주미(서정연), 안운규, 윤성희(이태임) 등은 모두 각자만의 사연으로 세상과 이별하며 여운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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