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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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에 그리던 반쪽" 안현모, 라이머와 결혼 소감·웨딩화보 공개

기사입력 2017.08.04 18:01 / 기사수정 2017.08.04 18:01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방송인 안현모가 프로듀서 라이머와 결혼하는 소감을 전했다.

안현모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 세상에 없을 줄 알았던 감히 꿈꾸기조차 양심에 찔렸던 꿈에 그리던 반쪽. 그럼에도 거친 삶으로 나를 초대해 미안하다 말하는 남자 ♡ 기꺼이 그와 한 배에 오르겠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웨딩 화보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안현모, 라이버는 화려한 의상을 맞춰입고 다정하게 손을 잡고 있다. 결혼을 앞두고 행복한 모습을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연예인 버금가는 안현모의 비주얼 역시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라이머와 안현모는 오는 9월30일 결혼한다. 앞서 라이머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 이제 하나가 되려 합니다. 부족한 저를 아껴주고 매 순간 저에게 힘이 되어주는 고마운 사람입니다. 축복해주세요"라며 결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안현모는 대원외고와 서울대 언어학과를 졸업했으며 SBS CNBC에서 기자 및 앵커로 활약하다 SBS로 자리를 옮겨 기자로 일했다. 그러나 지난해 12월 퇴사했으며 현재는 프리랜서 방송인 겸 통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달엔 '엘클라시코' 바르셀로나와 레알마드리드 경기 동시통역자로 나서 화제를 모았다.

won@xportsnews.com / 사진=안현모 인스타그램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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