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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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 개봉 22일 만에 700만 돌파…올해 최단기록 경신

기사입력 2017.07.26 18:14 / 기사수정 2017.07.26 18:14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영화 '스파이더맨: 홈커밍'(감독 존 왓츠)이 올해 개봉 외화 1위 등극에 이어 26일 기준 누적 관객수 700만 명을 돌파, 장기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아이언맨에게 발탁되어 '시빌 워'에서 활약을 펼치며 어벤져스를 꿈꾸던 '스파이더맨'이 세상을 위협하는 강력한 적 '벌처'에 맞서 진정한 히어로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 '스파이더맨: 홈커밍'이 개봉 4주차에도 식지 않는 흥행 열풍을 보여주고 있다.

26일 오후 4시 50분 기준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스파이더맨: 홈커밍'이 개봉 22일 차에 누적 관객수 700만18명을 기록하며 올해 개봉작 중 최단 기간 내 700만 명을 돌파했다.

이는 개봉 25일 만에 관객수 700만 명을 돌파한 '공조'의 흥행 속도를 3일 앞선 성적이다.

'스파이더맨: 홈커밍'의 장기 흥행은 스토리와 어벤져스 히어로들과의 특별 케미, 시원시원한 액션 스케일, 배우와 제작진의 시너지 등에서 비롯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이번 작품은 10대 소년 피터 파커가 진정한 히어로로 성장해가는 드라마를 다루면서도 코미디와의 균형을 완벽하게 유지해내 공감과 여운은 물론 재미까지 선사한다는 평이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소니픽쳐스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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