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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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술집' 은지원, 이재진 꺾고 젝스키스 리더 연임

기사입력 2017.06.01 23:58 / 기사수정 2017.06.01 23:59

장유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장유현 기자] '인생술집' 은지원이 이재진에게서 젝스키스 리더의 자리를 지켜냈다.

1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인생술집'에서는 젝스키스의 제2대 리더를 선출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리더인 은지원의 부재 시 리더의 역할을 대신한다는 이재진의 '리더 욕심'이 언급되며 제 2대 젝스키스 리더 선거가 진행됐다.

은지원은 젝스키스 멤버들에게 "너네 라인 잘 타라"고 말하면서도 "나는 상관없다. 진짜로. 아니 정말로"라고 아무렇지 않은 척 침착한 얼굴을 했지만, 멤버들이 "이걸로 진짜 리더가 바뀔 수 있을까요?"라고 호기심을 보이자 은근 초조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재덕은 "재진이 주변 권력이 괜찮다"며 이재진을 지지함을 밝혔고 이에 은지원은 "원래 (김재덕이) 권력의 끄나풀 역할을 잘 한다"고 폭로했다.

결국 은지원은 8 대 1로 젝키 리더의 자리를 지켜냈고, 이와중에 비밀투표임에도 공개적으로 이재진을 뽑겠다 선언했던 김재덕은 "우리의 영원한 리더"라며 은지원을 뽑은 반전이 들어나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장유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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