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8.07.23 19:20 / 기사수정 2008.07.23 19:20

[엑스포츠뉴스=강대호 기자] 7월 2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스톡턴 아레나에서 세계2위 규모의 종합격투기(MMA) 대회 엘리트XC의 제7회 단독행사가 열린다. 엘리트XC는 프로엘리트와 미국의 유선방송 쇼타임의 협력으로 2007년 2월 10일 첫 대회가 개최됐다.
엘리트XC의 공동주체사인 프로엘리트는 영국 최대 MMA대회 케이지레이지, 미국 하와이주 기반의 아이콘 스포츠, 미국의 KOTC도 보유한 거대회사다. 엘리트XC는 그동안 일본의 K-1, 미국의 입식타격기·MMA 대회사 스트라이크포스, 자매사인 케이지레이지와 함께 다양한 합작대회를 열었다. 프로엘리트와 쇼타임은 2007년 7월 27일부터 엘리트XC의 2부리그 격인 쇼XC라는 대회도 만들어 4월 5일 6회 대회가 개최됐다.
9경기(비방송 2, 방송 3+4)로 구성된 이번대회의 방송은 쇼타임과 미국 전국방송 CBS가 나눠 맡는다. CBS 방송 제4경기, 즉 메인이벤트로는 미들급 챔피언 로비 라울러(17승 4패 1무효)가 전 WEC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스콧 스미스(13승 4패 1무효)와 2차 방어전을 갖는다.
라울러는 5월 31일 스미스를 상대로 1차 방어전을 치렀으나 경기 중 손가락으로 상대의 눈을 찔러 진행할 수 없게 됐다. 다행히 고의성이 없는 것으로 판단되어 무효처리가 되면서 가까스로 방어에 성공했기 때문에 체급 세계 10강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이겨야 하는 경기다.
라울러 對 스미스 1차전은 3라운드 3분 26초에 중단됐다. 타이틀전은 5분 5라운드라고는 하나 13분 26초라는 경기시간은 일반경기의 5분 3라운드를 거의 다 소화한 상황이었다. 무효처리되기 전까지 세부통계로 우열을 살펴보는 것도 2차전을 앞두고 관전에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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