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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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인가족' 호야♥박희본, 드디어 연인됐다(종합)

기사입력 2017.05.02 00:19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호야와 박희본이 드디어 연인이 됐다.

1일 방송된 SBS '초인가족 2017' 21, 22회에서는 이귀남(호야 분)과 안정민(박희본)이 연인이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귀남은 안정민에게 데이트 신청을 하면 자신의 마음이 변함없다는 거고 안 하면 마음이 바뀐 거라고 전했다.

이귀남은 주스에 포스트잇을 붙여 데이트 신청을 했지만 포스트잇이 김태이(정유민)에게 가면서 일이 꼬였다. 김태이는 그 포스트잇이 안정민의 것이라는 말에 실망했다.

이귀남은 김태이에게 상황을 설명한 뒤 바로 안정민을 찾아갔다. 안정민은 이귀남에게 "유능하고 멋진 후배 있어 좋아. 이런 후배 잃고 싶지 않아"라고 말했다.

이귀남은 안정민이 거절을 하려는 듯하자 고개를 숙였다. 하지만 안정민은 "그런데 완벽한 후배보다는 인간 이귀남이 욕심난다"고 이귀남의 마음을 받아들였다.

이귀남은 안정민과 사귀게 되자 "정민 씨"라고 부르며 호칭부터 바꿨다. 반말까지 하겠다고 나섰다. 안정민은 그런 이귀남이 귀여워 웃었다.

이귀남은 당장 직장 동료들에게 알리고 싶었지만 안정민이 당분간은 비밀로 하자고 했다. 이에 둘은 아슬아슬한 비밀연애를 시작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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