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 박기량 "男아이돌, 내 번호 얻으려 새벽 6시까지 대기"

[엑스포츠뉴스 장유현 기자] '비디오스타' 박기량이 남자 아이돌에게 대시 받았던 경험을 털어놨다.

28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예능 구원투수! 야구 슈퍼스타’ 특집으로 꾸며져 양준혁 해설위원, 이종범 해설위원, 박기량, 조동혁, 타쿠야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의 "박기량은 연예인에게 대시를 받은 적 있냐"는 질문에 현재 활동하고 있는 한 남자 아이돌이 자신의 번호를 받기 위해 무려 새벽 6시까지 대기했던 경험에 대해 언급했다.

박기량은 끝까지 번호를 주지 않았다며 "지인 술자리에 갔는데 번호를 물어보더라. 번호는 주지 않았다"고 말하며 "어렸을 때는 그러면 안된다는 생각이 심했다"고 털어놨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에브리원 방송화면

장유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