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0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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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인가족 2017', 주부+회사원 모두 울린 공감형 '힐링 드라마'

기사입력 2017.03.28 08:26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초인가족 2017'이 주는 공감형 힐링에 시청자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7일 방송된 SBS 미니드라마 '초인가족 2017' 11회에서는 천하의 맹라연(박선영 분)이 시월드의 연례행사인 제사 덕분에 결국, 병원 신세를 지게 되는 내용이 방송 되었다.

하지만 '초인가족 2017'은 단순히 시월드에 지친 며느리의 이야기가 아닌 고스톱으로 하나 된(?) 친정과 시댁의 에피소드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전달한 동시에 시댁과 친정의 라연을 향한 깊은 속마음을 전달하며 뭉클한 감동까지 선사했다. 

이어서 방송된 12회에서는 도레미 주류를 덮친 인턴의 습격(?)에 대한 내용이 전파를 탔다. 영업 2팀을 찾아온 3명의 인턴 중에 낙하산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영업 2팀의 대처법은 빵 터지는 웃음은 물론 모든 직장인들에게 폭풍 공감을 이끌어 낸 것. 

이처럼 '초인가족 2017'은 남녀노소 모두에게 취향저격 에피소드는 물론 웃음과 감동 그리고 따뜻한 위로까지 전하며 '월요 힐링 드라마'라는 평을 듣고 있다. 

한편 '초인가족 2017'은 평범한 회사원, 주부, 학생의 일상 에피소드를 통해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는 모두 초인’이라고 말하는 초감성 미니드라마로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우리 가족의 리얼한 모습을 웃음과 감성으로 엣지있게 그려내 지친 월요일 밤의 힐링 드라마로 주목 받고 있다.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 2회 연속 방송.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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