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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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놀이패' 하니, 엽기적인 귀신 흉내로 강렬한 등장

기사입력 2017.03.05 17:18 / 기사수정 2017.03.05 17:20

장유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장유현 기자] 걸그룹 EXID 하니가 '꽃놀이패'의 흙길 숙소를 처음 접하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꽃놀이패'에서는 JH건설 회장을 뽑는 특집으로, 젝스키스 이재진과 EXID 하니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하니는 인사를 하며 문을 열자 마자 진흙으로 된 마당에 당황하며 "설마 여기가 잠자리냐"고 묻고는 집 안을 살피기 시작했다. 연신 "무섭다"고 울상을 지은 하니는 "전설의 고향 같다"며 하필이면 4를 가리키는 시계와 물이 뚝뚝 떨어지는 음산한 세면대까지 공포 분위기를 조성하는 흙길 숙소에 시작부터 멘붕을 겪었다.

하니는 장식장 안에 들어있는 식칼을 발견하고 경악하면서도 멤버들이 곧 도착한다는 말을 듣고는 공포영화의 한 장면을 연출하고자 여러 고민을 거듭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흙길 숙소로 들어온 멤버들은 숙소 곳곳을 살펴보다 방 문을 열고는 귀신처럼 뒤로 앉아 목을 꺾고있던 하니를 보고 크게 놀라기도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장유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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