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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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메이트' 오지호X윤진서, 지인 총동원한 영화홍보 (V라이브 종합)

기사입력 2017.02.27 19:40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오지호와 윤진서가 지인을 총동원한 영화 홍보에 나섰다.

오지호와 윤진서는 27일 영화 '커피메이트' VIP 시사회 현장에서 V 라이브를 진행했다.

'커피메이트'는 유부녀 인영(윤진서 분)이 자주가는 카페에서 자신의 마음을 알아주는 희수(오지호)를 만나며 '커피 메이트'가 된 뒤의 이야기를 담았다.

오지호는 "평소에도 아메리카노를 4잔에서 5잔 정도 마시는데, 영화 촬영하면서는 하루에 10잔까지 마셨다"고 촬영 당시를 회상했고, 윤진서는 "너무 많이 마셔서 수전증이 올 정도였다"고 맞장구 쳤다.

영화는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을 받았으며, 어린 희수(김진엽)과 그의 여자친구 소이(김하연)의 베드신이 있다고. 이에 대해 어린 희수를 연기한 김진엽은 "영화 소개를 보고 오지호-윤진서 선배님의 베드신인줄 알았다가, 내 베드신이라서 실망하실까봐 걱정"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소이를 연기한 김하연도 현장을 방문해 오랜만에 만난 배우들끼리 회포를 풀었다.

또 감독 이현하가 V 라이브 현장을 방문해 두 주연배우를 캐스팅한 이유를 밝혔다. 그는 "오지호 씨는 잘생겨서 캐스팅했고, 윤진서 씨는 얼굴에 이야기가 있어서 캐스팅했다"고 밝혔다.

이어 오지호의 지인들이 등장해 영화 홍보에 힘을 실었다. 오지호와 '오 마이 금비'에서 호흡을 맞춘 박진희는 "영화 예고편을 봤는데 너무 좋더라. 두 분다 좋아하는 배우라 기대된다"고 말했으며, 박찬호 해설위원은 "커피 마시자고 해서 왔는데 영화도 보고 간다. 영화 대박나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savannah14@xportnsews.com / 사진 = V 라이브 캡처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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