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8.03.23 15:32 / 기사수정 2008.03.23 15:32

<대체 왜들 이래? 알수없는 경기력 기복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는 황현주 감독. 출처:kovo포토갤러리>
[엑스포츠뉴스=조훈희 기자] 범실의 늪. 헤어나오지 못한 흥국생명.
모두 자신이 자초한 결과였다. '07/08 NH농협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 2차전 천안 경기는 흥국생명의 세 번에 걸친 뼈아픈 범실의 늪을 넘지 못한 통한의 대역전패였다. 반면 GS칼텍스는 하께우의 활약과 흥국생명의 난조를 놓치지 않고 연결한 뒷심의 역전승으로 1패 뒤 1승을 거두며 기분 좋게 인천으로 돌아가 3차전을 준비하게 되었다.
어제 아쉽게 패하긴 했지만 GS칼텍스의 사기는 나쁘지 않았다. 하지만, 김민지의 부진으로 공격에 문제점을 드러낸 GS칼텍스는 1세트 중반까지 접전의 양상에서 황연주에게 연속 득점을 허용하며 중반 무너졌다. 황연주는 1세트에 8득점을 올리면서 최다득점을 올렸고, 김연경과 함께 공격을 주도하며 1세트 승리를 이끌었다.
1세트 한순간 무너지며 패한 GS칼텍스. 2세트 나혜원, 김민지의 활약으로 리드를 잡았지만 흥국생명의 2연속 서브에이스 반격에 흔들리며 추격을 허용했다. 흥국생명의 강한 서브에 고전하며 어려운 경기를 한 GS칼텍스. 하지만, 의외의 상황이 찾아왔다. 흥국생명 선수들이 갑작스러운 난조에 빠지며 범실을 연발한 것. 접전이 될 듯한 승부는 예상보다 허무하게 GS칼텍스의 승리로 끝났다.
2세트에만 무려 10개의 범실을 내주며 2세트 재역전패를 허용한 흥국생명. 침착하게 전열을 정비해 3세트에 나섰다. 황연주가 공격을 주도하며 앞서나간 흥국생명은 김연경까지 공격에 가세하며 강력하게 밀어붙였고, GS칼텍스의 수비가 흔들리며 중반부터 점수 차를 크게 벌린 끝에 흥국생명은 3세트를 25:19로 잡아내며 경기를 다시 한번 자신의 우위로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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