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6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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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야구여신 이향 등장 "멤버들 중 데프콘 좋아해"

기사입력 2017.01.08 18:40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KBS N 아나운서 이향이 데프콘에게 호감을 보였다.

8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3'는 2017 새해 나잇값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제작진은 멤버들의 저녁식사 복불복으로 퀴즈를 하기 위해 진행자 역할로 누군가를 소개했다. 새로운 야구여신으로 떠오른 이향 아나운서였다.

멤버들은 미모의 여인이 등장하자 버선발로 에스코트를 하러 나와서는 "자기 소개하기"를 외쳤다. 이향은 쑥스러워하면서 KBS N 아나운서라고 소개했다.

김종민은 이향이 평소 '1박 2일'을 봤는지와 멤버들 중 누구를 가장 좋아하는지가 궁금해 물어봤다.

이향은 "저 사실 한 분 있다"며 모두의 예상을 깨고 데프콘을 지목했다. 데프콘의 유머러스함이 좋다고. 데프콘은 제작진을 향해 "짠 거야?"라고 물어보며 첫 러브라인에 들뜬 기색이었다.

이향은 "오늘 걱정하고 왔다. 데프콘 씨를 보기만 해도 웃길 거 같아서"라고 말하며 핑크빛 기류를 이어갔다. 데프콘은 애써 설레는 마음을 감추며 자신이 알아서 하겠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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