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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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오늘(2일) 정유라, 체포과정 단독공개…이가혁 기자 신고

기사입력 2017.01.02 14:22 / 기사수정 2017.01.02 14:22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비선실세' 최순실의 딸 정유라의 체포과정이 JTBC에서 단독 공개된다. 

2일 방송하는 JTBC '뉴스룸'에는 이가혁 기자의 신고로 덴마크 경찰에 체포된 정유라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정유라는 1일(현지시간) 덴마크 올보르 시에서 현지 경찰에 의해 체포됐다. 정유라를 덴마크 경찰에 신고한 것은 JTBC 취재진인 이가혁 기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독일 현지에서 정씨의 행방을 지속적으로 추적해 온 JTBC 취재진은 정씨가 덴마크에 있다는 제보를 받고 덴마크 올보르 외곽에 위치한 한 단독 주택으로 이동해 그를 포착했다. 

JTBC측은 "정씨의 도주를 우려한 취재진은 현지 경찰에게 정씨가 한국 경찰에 의해 인터폴 적색수배가 내려진 인물이라는 사실을 신고했고, 독일 검찰 역시 이를 수사 중임을 알렸다"며 "현장에 출동한 덴마크 경찰은 정씨의 존재와 함께 해당 사실을 확인하고 정씨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뉴스룸'은 2일 오후 8시 단독으로 해당 내용을 보도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JTBC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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