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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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월계수' 이세영, 현우에 짝사랑 고백할까

기사입력 2016.10.30 07:03 / 기사수정 2016.10.30 00:44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이세영이 현우에게 좋아하는 마음을 표현했다.

29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19회에서는 민효원(이세영 분)이 김다정(표예진)의 짝사랑 상대가 강태양(현우)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날 김다정은 "차였어요. 여자친구랑 헤어졌어도 저랑 사귈 마음 없대요"라며 하소연했다. 김다정은 강태양을 백수로 지칭하는 민효원을 향해 "이제 취직했어요. 사돈네 회사에"라며 발끈했다.

민효원은 "이름이 뭐예요? 어떤 인간이 우리 사돈 힘들게 하는지 한 번 봐야겠어요"라며 물었고, 김다정은 "강태양이요"라며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때 민효원은 김다정의 짝사랑 상대가 강태양이라는 사실을 알고 충격에 빠졌다.  

또 민효원은 강태양의 환영식을 위해 직원들과 회식 자리를 가졌다. 민효원은 거짓말탐지기를 준비했고, "이제부터 제가 질문을 할 테니까 정직하게 대답하세요. 지금 현재 사랑하는 여자가 있다, 없다"라며 물었다. 강태양은 "있었지만 얼마 전에 헤어졌다"라며 고백했다.

특히 민효원은 "강태양 씨가 사귀고 싶은 여자 이상형은?"이라며 떠봤고, 강태양은 "순수한 여자. 사랑의 가치를 아는 여자. 그게 왜 궁금한데요. 팀장님 같은 여자만 아니면 오케이입니다"라며 쏘아붙였다. 그러나 거짓말탐지기 결과 거짓이라고 밝혀졌고, 민효원은 "거짓말이네. 그러니까 강태양 씨 이상형이 나 같은 타입 여자였네. 여자보는 눈이 있네"라며 기뻐했다. 

다음 회 예고편에서는 민효원이 강태양에게 고백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앞으로 민효원과 강태양 사이에 러브라인이 생길지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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