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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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어를끄는여자' 주진모, 최지우에 고백키스 "동반자 되어줘"(종합)

기사입력 2016.10.24 23:10 / 기사수정 2016.10.25 09:30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주진모가 최지우에게 고백키스를 했다.

24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 9회에서는 함복거(주진모 분)가 차금주(최지우)에게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함복거는 차금주에게 할 말이 있다면서 한적한 길가에 차를 세웠다. 차금주는 함복거가 말을 꺼내지 못하자 "무슨 사고 친 거냐. 강간? 폭행? 무슨 누명 쓴 거냐?"고 물었다.

함복거는 "누명이 아니라 눈에 뭐가 씌웠다. 동반자가 돼 달라. 내 인생에"라고 차금주를 향한 사랑을 고백했다. 당황한 차금주는 "난 아직"이라고 얘기했다. 

그때 꽃잎이 차금주 머리 위로 떨어졌다. 함복거는 그 꽃잎을 떼어주기 위해 차금주에게 가까이 다가갔다. 순간 밀착된 두 사람 사이로 묘한 기류가 흐르더니 함복거가 차금주에게 기습키스를 했다.

차금주는 함복거의 키스에 말을 잇지 못했다. 이에 함복거는 차금주에게 "진짜 대답 기다리겠다. 천천히. 나도 기다리는 거 꽤 잘한다"고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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