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3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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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탐정' 주우재, 역시 뇌섹남 힌트 모두 획득…"나 천재인가봐"

기사입력 2016.10.05 23:31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레시피 추리쇼 '음식탐정'이 베일을 벗었다.

5일 첫방송된 KBS 2TV '음식탐정'에서는 이순신 장군이 즐겨드신 보양식이 미션으로 주어졌다. 참가한 네 명의 팀은 주어진 힌트로 음식을 추리해 옛음식과 가장 가까운 형태의 음식을 만들어내야 했다.

이날 주우재는 두번째 힌트로 주어진 두루마리의 비밀을 가장 먼저 밝혀냈다. 두루마리에는 정약용의 '여유당전서'의 한 구절과 특정 장소들과 년도가 표기된 대한민국 지도가 그려져있었다. 모두들 '여유당전서'의 '연포회'라는 단어에 집중할 때, 주우재는 지도에 있는 '다산초당'에 집중했다.

'다산초당'은 정약용의 유배지로, 정약용이 유배를 간 1762가 진짜 힌트가 들어있는 금고를 열 수 있는 비밀번호였다. 가장 먼저 이를 밝혀낸 주우재는 네 개의 금고에 있던 모든 단서를 싹쓸이했고 "나 천재인가봐"라며 자화자찬했다. 이어 획득한 힌트에 있는 한자도 척척 읽어내 미션 음식에 가장 가까이 다가갔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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