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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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다섯' 성훈♥신혜선 드디어 재회 "연애만 하자, 진하게"

기사입력 2016.07.17 20:31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아이가 다섯' 성훈과 신혜선이 재회했다.

17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 44회에서는 김상민(성훈 분)과 이연태(신혜선)가 재회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상민은 이호태(심형탁)에게 휴대폰을 돌려받았다. 특히 김상민은 이연태가 남긴 음성메시지를 들었다.

김상민은 "네 진심 알려줘서 고마워. 나 진짜 그동안 정말로 너 잃어버리는 줄 알고 죽는 줄 알았어"라며 기뻐했고, 이연태는 "미안해요. 마음 고생 시켜서. 나 이제 도망 안 칠 거예요"라며 고백했다.

특히 김상민은 "이제 결혼하자는 이야기 안 할게. 너랑 결혼하고 싶었던 마음은 진심이었지만 상황 때문에 급하게 서둘렀던 거 인정해. 너한테 태민이 이야기도 안 하고. 미안해"라며 사과했다.

또 김상민은 "결혼 생각은 나중에 하고 연애만 하자. 진하게. 네가 하고 싶은 거 다 해본 다음에 그때가서 결혼해도 괜찮을 거 같아"라며 애틋함을 드러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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