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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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아이가 다섯' 성훈♥신혜선, 진심은 통한다

기사입력 2016.07.17 07:00 / 기사수정 2016.07.17 02:24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아이가 다섯' 신혜선과 성훈이 재회할까.

16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 43회에서는 이연태(신혜선 분)가 김상민(성훈)을 그리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태민(안우연)은 김상민 매니저에게 걸려온 전화를 받았다. 김상민은 이연태에게 실연당한 탓에 연습장에 나가지 않고 사라진 것. 김태민은 이연태에게 "우리 형, 오늘 연습장 안 왔대. 형 요즘 하루 종일 핸드폰만 봐. 전화 올까 봐. 형한테 신경 써주면 안 돼? 나 네 친구이기 전에 우리 형 동생이야"라며 부탁했다.

같은 시각 김상민은 이연태와 만났던 장소를 찾아다니며 그리워하고 있었다. 앞서 김상민은 이호태(심형탁)에게 휴대폰을 맡긴 바 있다. 이연태는 고민 끝에 김상민에게 전화했지만 연결이 되지 않았다.

이연태는 김태민에게 전화를 걸었고, "다른 게 아니라 혹시 상민 씨 집에 들어왔어?"라며 물었다. 김태민은 "핸드폰도 계속 꺼져있고. 우리 형 하루 종일 실종이야"라며 말했다. 이때 이연태는 김상민 실종사건을 다룬 다큐멘터리 내용을 상상했다.

이연태는 곧장 김상민에게 음성메시지를 남겼고, "나 때문에 나쁜 생각하는 거면 나한테 와요. 나 상민 씨 많이 좋아해요. 사실은 나 상민 씨랑 헤어지고 싶은 생각 없었어요. 그냥 너무 힘들어서. 내 생각만 하는 이기적인 애라서 미안해요. 상민 씨만 괜찮다면 나 다 이겨낼 수 있어요. 사랑해요"라며 눈물로 고백했다.

또 포장마차 주인은 김상민이 술에 취하자 이신욱(장용)에게 연락했다. 마침 이신욱과 귀가 중이던 이호태는 가족들과 함께 포장마차로 향했고, 김상민을 업고 집으로 데려갔다.

앞으로 김상민과 이연태가 재회할 수 있을지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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