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6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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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연패 탈출' 조범현 감독 "초반 집중타와 불펜 호투가 승인"

기사입력 2016.06.23 22:36

이종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잠실, 이종서 기자] kt wiz가 4연패에서 벗어났다.

kt는 2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팀간 11차전 맞대결에서 9-4로 승리했다.

이날 kt는 선발 투수 주권이 5⅔이닝 동안 3실점을 기록한 가운데 심재민(⅓이닝), 조무근(1이닝), 홍성용(⅓이닝), 김재윤(1⅔이닝)이 1실점으로 두산 타선을 막아냈다. 타선에서는 마르테와 전민수, 박기혁이 멀티히트를 치면서 공격을 이끌었다.

경기를 마친 뒤 조범현 감독은 "경기 초반 집중타가 터진 이후 불펜 투수들이 리드를 잘 지켜준 것이 승인이다. 선발 주권은 자기 페이스대로 마운드를 잘 지켜줬고 하위 타선이 분발한 점이 고무적"이라며 "고비 때 무너지지 않으면서 경기 흐름을 넘겨주지 않았고 8~9회 후속 득점이 승부를 결정지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bellstop@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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