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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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종혁, '노트르담 드 파리' 첫공 소감 "훌륭한 작품 영광"

기사입력 2016.06.20 16:39 / 기사수정 2016.06.20 16:39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오종혁이 '노트르담 드 파리' 첫 공연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오종혁은 17일 진행된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의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는 매혹적인 집시 여인 에스메랄다를 중심으로 그녀를 사랑하는 꼽추 종지기 콰지모도와 욕망과 집착에 사로잡힌 성직자 프롤로, 근위대장 페뷔스를 통해 인간의 내면적 갈등과 사랑에 빠진 인간의 다양한 모습을 그리는 작품이다.
 
오종혁은 약혼녀 플뢰르 드 리스와 아름다운 집시 에스메랄다 사이에서 갈등하는 파리의 근위대장 페뷔스 역을 연기했다.

오종혁은 “이렇게 좋은 무대와 배우들과 훌륭한 작품에 함께 할 수 있어 정말 영광이다. 첫 공연부터 많은 분들이 즐거워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매 회 최선을 다해 열심히 준비하고 공연할 테니 응원 부탁 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노트르담 드 파리’에는 홍광호, 문종원, 윤공주, 마이클리, 정동하, 서범석, 최민철과 이번 시즌 새롭게 합류하는 케이윌, 전나영, 린아, 김다현, 오종혁, 이충주, 박송권, 김금나, 다은(2EYES) 등이 출연한다.
 
오종혁은 뮤지컬 그날들, 웨딩싱어, 쓰릴 미, 연극 킬 미 나우, 서툰 사람들, 영화 무수단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했다.
 
‘노트르담 드 파리’는 지난 17일 개막해 8월 21일까지 서울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공연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DSP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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