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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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들호' 박신양·강소라, 대기업 불법하도급 비리에 분노

기사입력 2016.05.02 22:28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동네변호사 조들호' 박충선이 대화의 횡포를 고발했다.
 
2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 11회에서는 조들호(박신양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억울함을 호소하며 투신 소동을 벌인 홍윤기(박충선). 홍윤기는 조들호에게 "갑중에 갑이란 말 들어봤냐"라며 그간의 고충을 털어놓았다. 홍윤기가 받을 돈은 20억이었다. 하청 준 업체한테 줘야 할 돈도 10억이 넘는다고.

그는 "매일같이 돈 받으러 오는 채권자들 대문에 회사 업무는 마비된지 오래다. 돈이 너무 급해서 사채까지 썼다"라며 그동안 리베이트에 골프, 술 접대, 각종 찬조금까지 불법하도급 비리와 만행 때문에 매순간이 힘들었다고 밝혔다.

이를 듣던 이은조(강소라)는 "저한테 왜 말씀 안 하셨냐. 가족이라면서요"라며 눈물 흘리며 안타까워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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