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4.06 22:42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진구가 김지원을 위해 전역을 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6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13회에서는 서대영(진구 분)이 윤명주(김지원)를 위해 전역지원서를 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대영은 한국 귀국을 앞두고 윤명주에게 "사랑한다 윤명주"라고 말했다. 윤명주는 "혹시 우리 헤어지는 거냐"고 물으며 불안해 했다.
서대영은 "사랑한다 많이 아주 오래"라고 또 얘기했다. 윤명주는 "사랑해서 자꾸 헤어졌잖아"라며 울먹였다. 서대영은 "우리 안 헤어져. 이제부터 내가 그렇게 할게"라고 웃으며 윤명주의 손을 꽉 잡았다.
한국으로 돌아온 서대영은 윤명주의 아버지 윤중장(강신일)이 말했던 대로 전역을 하고 윤명주 외가로 들어갈 결심을 했는지 전역지원서에 썼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키, '주사이모' 사과문 2일만…또 논란, 故종현 올렸다가 "적절한 때와 방식이 있는 것" 지적도 [엑's 이슈]
생방송 뜬 민희진, 뉴진스와 재결합설에 입 열었다 "언제든지 열려 있지만…" (정면승부)[엑's 이슈]
차에서 링거 맞은 전현무, '주사 이모' 아니라는데 시끌 왜?…"추측·왜곡 자제" 당부 [엑's 이슈]
"15주년을 맞아" '환연3' 송다혜♥서동진, 기쁜 소식 전했다…"축하"·"좋아요" 반응ing [엑's 이슈]
"나혼산 하차해도 계속되길" 한혜진·기안84·이시언, '박나래·키 사태' 속 반응 터졌다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