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6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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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제작돌' 세븐틴, 오지에서도 무슨 일이든 척척 '매력 폭발'

기사입력 2016.03.29 15:31



[엑스포츠뉴스=조은혜 기자] '슈퍼루키' 그룹 세븐틴이 또 한 번 '자체제작돌'다운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세븐틴은 MBC뮤직에서 방송되는 ‘세븐틴의 어느멋진날-13소년 표류기’를 통해 생존을 위한 생활을 거침없이 해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세븐틴은 여서도라는 오지에 낙오된 이후 요리는 물론 낚시, 일손 돕기, 불 피우기, 채소 기르기 등 생존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며 ‘자체제작돌’다운 면모를 보여주며 감탄을 금치 못하게 했다. 

또한 80인분의 제작진을 위한 식사를 준비하는 모습과 직접 다큐멘터리 촬영까지 도맡아하는 모습 등을 통해 세븐틴의 무궁무진한 능력에 박수를 자아내게 했다. 여서도 낙오 첫 날, 낚시는 물론 불 피우기도 하지 못하던 세븐틴 멤버들은 날이 갈수록 성장하는 모습으로 어디서든 살아남을 수 있는 생존능력을 뽐냈다.
 
'자체제작 아이돌'로 본인들의 노래는 물론 안무, 프로듀싱까지 직접 하며 데뷔와 동시에 눈길을 끌었던 세븐틴은 자신들의 능력을 십분 발휘, 여서도에서도 남들과는 다른 여행을 통해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으며 세븐틴이라는 그룹의 가능성을 높이 살 수 있도록 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어느멋진날-13소년 표류기’를 통해 매력발산을 하고 있는 세븐틴이 무대 위에서는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4월 새로운 앨범으로 돌아올 것을 예고한 세븐틴이 보일 또다른 매력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MBC뮤직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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