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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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컷의 재발견] 섹시부터 기품까지…키워드로 본 김혜수

기사입력 2016.03.28 16:39 / 기사수정 2016.03.28 17:03

권태완 기자


[엑스포츠뉴스=권태완 기자]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시그널'에서 미제사건을 끝까지 파헤치는 여장부 차수현 형사, 김혜수. 극중에서 짝사랑 하는 남자 앞에서는 한없이 여린 천상여자죠. 천의 얼굴을 가진 배우 김혜수를 키워드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명불허전 섹시스타> 위 사진에서 보듯 김혜수 하면 섹시스타 입니다. 시상식이 열리는 날이면 모두들 김혜수의 파격 섹시드레스를 기대하게 됩니다.

▼<우아한 여배우> 김혜수는 섹시한 모습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때론 기품있고, 우아한 드레스로 행사장을 환하게 빛내죠.

▼<전생에 나라를 구한 해병> 여기서 잠깐 쉬어가는 페이지~. 영화 '도둑들'이 천만 관객 돌파 직전 열린 행사에서 김혜수는 프리허그 이벤트에 당첨된 한 팬의 이마에 키스를 해주는 팬서비스를 하였습니다. 이 팬은 휴가 나온 해병대로 밝혀졌는데 아래 사진이 당시 엑스포츠뉴스에서 전송했던 포토뉴스 입니다.

저기요....김혜수 씨, 이리 남자의 마음을 흔드시면 이 해병은 남은 군생활을 어떻게 마칠 것이며, 앞으로 귀신은 잡을 수 있겠습니다(귀신 잡는 해병대).

▼<청룡의 영원한 안방마님> 김혜수 하면 청룡영화상과 뗄 수 없는 관계죠. 김혜수는 작년까지 정준호, 이범수 등 남자MC와 함께 호흡을 맞추며 22년째 청룡상 MC를 맡고 있습니다. 2012년 부터는 유준상과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습니다.

▼<김혜수의 남자들> 1986년 영화 '깜보'로 데뷔 이래 걸쭉한 배우들과 함께 호흡을 맞췄습니다. 오랜만에 '이층의 악당들'로 스크린에 컴백한 한석규, 관객들의 큰사랑을 받은 '도둑들'에서 김윤석, 이정재. '시그널'에서 조진웅과 이제훈까지 어느 여배우 못지 않은 상대배우 복이 많지 않나 싶습니다.

▼<털털한 모습도 매력> 2014년 SBS '잘먹고 잘사는 법-식사하셨어요2'에서 불우이웃을 위한 김장행사에 참석한 김혜수는 기존에 여배우로는 보기 힘들었던 소박하고 털털한 매력을 뽑냈습니다. 다소 주책(?) 맞은 그린카펫 워킹에 이어 이영자, 유선과 함께 김치를 나눠먹으며 소박한 모습으로 친근하게 다가왔죠.



권태완 기자 phot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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